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3.5℃
  • 맑음강릉 23.9℃
  • 맑음서울 16.4℃
  • 맑음대전 14.9℃
  • 맑음대구 15.0℃
  • 맑음울산 14.8℃
  • 맑음광주 15.8℃
  • 맑음부산 17.1℃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6.5℃
  • 맑음강화 13.6℃
  • 맑음보은 13.1℃
  • 맑음금산 13.0℃
  • 맑음강진군 11.5℃
  • 맑음경주시 11.8℃
  • 맑음거제 12.5℃
기상청 제공

수원시, 장마철 앞두고 관내 ‘보호수’ 점검

 

수원시가 장마철을 앞두고 15일부터 17일까지 관내 모든 보호수를 점검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원시는 나무병원 전문가 등과 함께 보호수 23주의 병해충 피해, 안전시설물 등을 점검해 장마철 폭우와 태풍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서 보수가 필요한 부분이 발견되면 즉시 외과 수술, 당김 줄 설치 등 응급조치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허의행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노거수(老巨樹)인 보호수는 수세가 점점 약화되고 있어 지속해서 점검해야 한다”며 “1년에 두 차례 이상 꼼꼼하게 점검하고, 적절한 조치를 해 오랜 역사를 간직한 보호수를 잘 보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보호수는 느티나무 17주, 향나무 2주, 은행나무 2주, 소나무 1주, 상수리나무 1주가 있다.

 

[ 경기신문 = 김은혜 수습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