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음식문화거리 심의위원회’를 통해 ‘수원통닭거리’, ‘천천먹거리촌’ 등 2곳을 음식문화거리로 추가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수원시 ‘음식문화거리’는 ▲장안문거북시장길 ▲파장천맛고을 ▲반딧불이 연무시장 낭만거리 ▲수원 금곡동 어울림상가 음식문화거리 ▲화성행궁 맛촌거리 등 기존 5곳에서 7곳으로 늘었다.
수원시는 ‘수원통닭거리’와 ‘천천먹거리촌’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안내판을 설치하고 음식문화 개선사업과 홍보 등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음식문화거리 지정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색있는 음식문화거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은혜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