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625/art_16243246056239_73f4e4.jpg)
삼성전자가 신발관리 전문기기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직접 체험하는 마케팅 장을 마련한다.
삼성전자는 22일 CGV 용산아이파크몰 등 수도권 주요 영화관·호텔·골프장 등에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엄존을 마련하고 이를 확대할 계획이라 밝혔다.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냄새 입자를 효과적으로 털어내는 ‘에어워시’, 냄새 입자를 분해하는 ‘UV 냄새분해필터’, 사람 체온과 비슷한 40℃ 이하로 건조해 주는 ‘저온 섬세 건조’, 각종 바이러스와 유해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는 ‘제논(Xenon) UVC 램프’ 등 탈취·건조·살균 전문 신발 관리기다.
삼성전자는 CGV 용산아이파크몰 ‘스카이박스’에 우선 설치하고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큐브 냉장고, 큐브™ Air 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더했다.
![(사진=삼성전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625/art_16243246037228_a19bd8.jpg)
또 서울 신라호텔에 마련한 체험형 객실 ‘익스피리언스 룸’에 비스포크 슈드레서도 추가했다. 여기에 안성 베네스트골프클럽에도 비스포크 슈드레서 체험존을 마련해 골프 이용객들의 골프화를 관리토록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집에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최대 14일간 제품을 대여해주는 ‘투고(To-Go)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행사는 제품 배송·설치·회수 등 전반을 무료로 진행시켜준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전무는 “신발관리기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인 만큼 더 많은 소비자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접점을 마련하게 됐다”며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통해 의류 뿐만 아니라 신발까지 맞춤형으로 관리하는 토탈 패션 케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