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사진 왼쪽)과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오른쪽)이 대구시 한국부동산원 본점에서 ‘데이터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한 모습. (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625/art_16244259586567_e11188.jpg)
신용보증기금이 한국부동산원과 한국판 뉴딜 등 정부 정책을 뒷받침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보는 23일 대구시 한국부동산원 본점에서 ‘데이터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이 같이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보는 부동산원이 제공하는 부동산 관련 친환경·에너지 데이터를 기업 분석과 ESG금융 등에 활용하고, 부동산원은 신보가 제공하는 기업 데이터를 소상공인과 영세임차인 보호를 위한 빅데이터 구축에 활용한다.
또 대고객 서비스 제고 및 사업 전문성 강화 방안에 대해 양 기관은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데이터 기반 협업의 초석을 마련하고 데이터 가치 확산을 위한 양 기관의 상호협력 체계가 구축됐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다양한 기관과의 데이터 교류를 통해 한국판 뉴딜 등 정부 정책을 적극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