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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넷포럼, 도넛경제 확산 위한 세미나 개최

'국가 먹거리 전략과 지역단위 실천과제' 논의
지속가능발전 청사진 및 실행전략 마련 위해 릴레이 세미나 계획

 

용인동넷포럼이 ‘국가 먹거리 전략과 지역단위 실천과제’를 주제로 릴레이 세미나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용인동넷포럼은 영국의 경제학자 케이트 레이워스의 도넛경제모델을 용인시에 적용하기 위한 시민들로 이뤄진 네트워크로 지난 5월 출범, 100여명의 회원이 모여 세미나와 실천활동 등을 추진 중이다.

 

용인시 수지구 '느티나무도서관'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황영모 전북연구원 산업경제연구부장이 진행했다.

 

이와 함께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과 이종필 용인시 농업정책과장과 먹거리 보장에 관심 있는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용인동넷포럼 측은 매월 릴레이 세미나를 준비하고 2차 세미나는 다음달 15일 기흥구청에서 ‘탄소문명에서 생태문명으로’를 주제로 개최, 발표자는 최재관 전 청와대 비서관이 담당할 예정이다.

 

이어 올해 12월까지 7차례에 걸쳐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용인동넷포럼과 뜻을 함께하는 저명인사들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오수정 용인동넷포럼 대표는 “용인지역의 경제와 사회, 환경의 가치를 생각하는 회원 100여명이 모여 지속가능발전을 논의하고 실천 중”이라며 “용인에서 도넛경제 가치와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을 위해 시민활동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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