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s://www.kgnews.co.kr/data/photos/yhnews/202106/PYH2021062403900001300_4289c5.jpg)
코스피(KOSPI) 지수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끝에 3286선에서 마감됐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9.91P) 상승한 3286.10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연이은 신기록을 기록했다. 24일 장이 열리자 전 거래일 대비 0.16%(5.28P) 상승한 3281.47을 기록했으며, 한 때 장중 3292.97까지 경신하는 등 3290선을 돌파했기 때문이다.
3280선 코앞까지 다다른 24일 코스피 지수는 지난 16일 3278.68을 기록한 이래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이날 거래에서 기관투자자는 1411억원을 순매수하고 1조790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1044억원, 개인투자자는 483억원을 순매도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37%, 1.16%씩 상승한 반면, 카카오와 네이버는 7.37%, 0.94%씩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38%(3.84P) 하락한 1012.62에 거래를 마쳤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