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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경기도당, 6·25전쟁 71주년 맞아 ‘한반도 평화·번영 시대’ "최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25일 6.25를 맞아 ‘한반도 평화·번영 시대’를 열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도당은 논평을 통해 “6월 25일 한국전쟁이 발발한 지 71년이 되는 날이다. 긴 세월 동안, 동족상잔의 비극이 낳은 분단의 역사는 현재도 진행형이기에 더욱 가슴이 아픈 날이다”며 “6.25 맞아 순국선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국군 및 UN 참전용사들 한 분 한 분 희생과 헌신에 가슴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참전용사 유해 서른세 분의 신원을 확인해 가족의 품으로 모셨다. 유해발굴을 한국전쟁 최대 격전지였던 백마고지로 확대할 예정이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와 함께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분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며, 희생과 헌신의 가치가 묻혀 버리는 일이 없도록 국가의 기본적인 책무이자 도리를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호국영령의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71년 분단의 아픔을 끊어내고 '한반도 평화·번영 시대'를 열어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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