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주식회사가 25일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경기도 우수상품 공동구매 활성화를 위한 민간자문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민간자문위원은 도내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매니저 15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올해 총 4회 자문회의를 열 게획으로, 1·2회차에서는 도내 우수상품 홍보를 위한 사례를 수집할 예정이다.
이어 3회차에서는 사례를 토대로 공동구매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4회차에서는 회의 내용을 모아 결과 보고회를 열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 이후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지난 5월 진행한 1차 공동구매 사례를 공유하고 소비자 수요를 짚어봤다.
배공만 경기도주식회사 본부장은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지역커뮤니티와의 연계는 굉장히 중요하다”며 “우수한 제품들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민간자문위원들이 활약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