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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스탬프 투어 ‘명소를 품은 힐링의 길’ 운영

 

용인시가 다음달 1일부터 지역 관광 명소를 여행하며 스탬프를 획득하는 스탬프 투어 ‘명소를 품은 힐링의 길’을 운영한다. 스탬프 투어는 ‘청년 김대건의 길을 걷다’ 스탬프 투어에 이어 두 번째 마련한 이벤트다.

 

대상지는 용인농촌테마파크와 법륜사, 와우정사, 석포숲공원, 용인대장금테마파크 등 총 5곳이다.

 

스탬프 명소 중 용인농촌테마파크, 와우정사, 용인대장금테마파크 등 3곳에서는 용인관광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스탬프 투어 참여자는 각 명소에 설치된 인증대에서 스탬프북을 수령해 5개의 스탬프를 모두 찍은 후 완주인증처 ‘여행⁺머뭄(경전철 용인시청역 1번 출구 맞은편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에 방문하면 완주인증 스탬프와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 스탬프 명소 중 용인대장금테마파크에서 찍은 스탬프북을 매표소에 제시하면 본인에 한해 2000원 입장권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시는 두 번째 스탬프 투어 오픈을 맞아 완주자 선착순 300명에게 특별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 투어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용인 여행의 재미를 더해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청년 김대건 길의 스탬프 투어 일환으로  ‘청년 김대건의 길을 걷다’를 운영, 완주자 200명에게 ‘성지 마그넷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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