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게임문화센터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경기 게임문화 세미나’ 3회차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한 준비과정’을 주제로 현직에서 프로게이머를 양성하고 있는 젠지e스포츠 이지훈 단장이 연사로 나선다.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청소년과 그들의 보호자에게 프로에 입문하기 위한 준비과정과 향후 직업 전망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질의응답 시간도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문의할 수 있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16일까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에서 경기게임문화 세미나 신청 페이지(https://onoffmix.com/event/240269)를 통해 할 수 있다.
월 1회 진행되는 ‘경기 게임문화 세미나’는 게임을 잘 이해해 자녀와 소통하고 싶은 보호자와 향후 게임과 관련된 직업을 갖고 싶은 청소년 등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게임 진로·커뮤니케이션 세미나다.
지난 2회차 세미나에서는 정신의학과 전문의가 자녀의 올바른 게임 이용 관리법과 게임으로 인해 일어나는 가족 간 갈등 해소 방법을 알려주고, 보호자들과 실시간으로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11월까지 ▲게임에 빠진 아이와의 소통법(8월) ▲게임으로 돈 버는 법(9월) ▲보드게임을 통한 창의적인 교육법(10월) ▲게임하는 아이가 갖고 있는 능력(11월) 등의 주제로 소통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을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매월 신청 일정을 반드시 미리 확인해야 한다.
경기 게임문화 세미나에 대한 내용은 경기게임문화센터(1655-6356)로 문의하거나 경기게임문화센터 홈페이지(gcon.or.kr/gc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