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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도의장, 경기도박물관 등 문화체육시설과 지역 간 ‘상생방안’ 모색

'찾아가는 현장도의회' 일환으로 추진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더민주·수원7)이 6일 경기도박물관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학생스포츠센터 등 용인소재 주요 문화체육시설을 연이어 방문하고, 인근 상인과 학부모를 만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도의회가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현장도의회’ 일환으로 추진된 가운데 진용복 부의장(더민주·용인3)과 남종섭 의원(더민주·용인4)이 동행했다.

 

먼저 장 의장 등은 경기도박물관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전시실을 둘러보고, 경기도박물관 모임터에서 용인 상인연합 주민과 면담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어 김성환 도박물관관장, 표문성 도어린이박물관관장,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 오후석 용인시 부시장, 경기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정담회에 참석해 지역 상인들은 주변 교통여건 개선 등 지역상권 활성화 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경기도 박물관 야외주차장 내 주차타워 건설 및 인근 매장 방문객 무료이용 제공 ▲도로 신설로 교통체증 개선 ▲보행로 추가 조성 등이 논의됐다.

 

장현국 의장은 “경기도박물관 등 주변 교통환경 개선방안과 용인지역 학부모회 활성화 대책 등은 집행부 관계자와 논의과정을 거쳐 조속히 마련하겠다”며 “도의회는 문화체육시설이 지역 주민·상인과 상생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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