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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도서관, ‘2021 명랑인문학’ 프로그램 진행

다음달 11·21일 2회 진행…오는 27일부터 선착순 접수

 

용인시 수지도서관이 ‘일상이 작품이 되는 글쓰기’를 주제로 2회에 걸쳐 진행되는 ‘2021 명랑인문학 강연’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다음달 11일 열리는 1차 강연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목동병원 임상조교수이자 ‘만약은 없다’의 저자인 남궁인 작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남 작가는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응급실의 공간에서의 일상을 글로 남기는 것과 의미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같은 달 21일 2차 강연에는 나태주 시인과 김예원 작가가 강사로 참여,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여러 가지 시를 읽고 쓰는 방법에 대해 함게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두 강연은 모두 용인시 공식 유튜브에서 생중계로 진행되며, 수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한 뒤 참여할 수 있다.

 

1차 강연 접수는 오는 27일, 2차 강연 접수는 다음달 3일부터 진행하며 강연 별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강연이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동시에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지도서관(031-324-8971)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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