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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균 경기도의원, 미 대사관 앞 '종전선언' 촉구 1인 릴레이 시위 나서

 

경기도의회 남북교류추진 특별위원회 김봉균 의원(더민주·수원5)은 26일 미 대사관 앞에서 남북 종전선언 촉구 1인 릴레이 시위를 진행했다.

 

이번 시위는 경기도의회 남북교류추진 특별위원회가 ‘정전협정’ 68주년을 맞아 협정 당사국인 미국이 북한과의 종전협정 체결에 즉각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소속 위원 16명이 21일부터 27일까지 1인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휴전에서 평화로, 한국전쟁을 끝냅시다!’, ‘End the war, Settle Peace!’라는 피켓을 들고 릴레이 시위에 나섰다.

 

김 의원은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 세계 유일의 휴전상태, 정전협정이 체결된지 68년째를 맞이하고 있다”며 “폭염아래서 느끼는 분단의 현실은 더욱 숨막히고 절박하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의 비극을 가장 절실하게 안고있는 경기도가 분단의 사슬을 끊고 평화와 통일이 딜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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