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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장, 사회복지 특례권한 확보 위한 1인시위 전개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등 4개 특례시 시장과 의회 의장단 공동행동

 

백군기 용인시장과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이 27일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 기준개선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허성무 창원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등 특례시 시장과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공창섭 창원시의회 부의장 등 시의회 의장들이 함께했다.

 

이날 4개 특례시 시장과 시의회 의장들은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을 상향하는 고시 개정에 대한 정부 부처의 미온적 태도를 규탄하고 릴레이로 1인시위를 이어갔다.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은 “용인시가 사회복지와 함께 자치와 재정 등에서 특례시에 어울리는 권한을 확보하길 바란다”며 “요구사항이 반영되지 않을 경우 단계적 투쟁 수위를 높여 강경한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4개 특례시는 특례권한 확보를 위해 청와대와 국회, 국무총리실, 보건복지부를 찾았지만 검토 중이라는 답변만 들어왔다”며 “특례시 출범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인구 100만 특례시에 걸맞는 사복지급여 산정 기준 개선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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