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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파주시장 GTX-A 공사 상황 확인하기 위해 지하 40m 현장 방문

 

최종환 파주시장이 지난 5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 차량기지와 운정정거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확인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최종환 시장은 파주시 연다산동 일원에 조성 중인 GTX-A 차량기지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차량 정비를 위한 종합관리동, 경수선공장, 중수선공장 등 건물 위치와 차량 기지 진입도로 위치까지 면밀히 확인했다.

 

또, 운정정거장 플랫폼이 조성되는 대심도 지하 40m까지 직접 내려가, 관계자들과 터널 시공법 및 공사 진행상황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꼼꼼하게 점검했다.

 

최 시장은 차량기지 공사현장 주변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공사로 인한 불편사항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을 요청했으며 본격적인 터널 굴착공사가 진행되는 만큼 발파 등 공사 시 소음, 진동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건설현장 외국인 노동자 등 작업자에 대한 철저한 방역 대책과 폭염장기화에 따른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돼야 한다”며 “모든 파주시민의 숙원이자 역점사업인 GTX-A 노선이 적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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