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가 처인구 포곡읍 송골저수지 사거리에 회전 교차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거리는 에버랜드 주차장이 바로 인근에 위치해 주말 차량 통행이 많아 정체가 상습적으로 발생하고 보행자 안전사고 우려도 높았던 지역이다.
시는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회전 교차로를 마련하고 향후 회전 교차로의 교통 효과를 분석해 추가 설치도 검토할 방침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