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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경기도의원, 가평 불법 시설 철거 계곡 편의시설 마련 촉구

 

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원(더민주·가평)은 11일 경기도와 가평군의 노력으로 계곡 내 불법시설이 사라져 많은 피서객들이 몰려들고 있으나 인프라가 부족해 피서객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펜션보다 계곡을 찾아 피서를 즐기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계곡 주변에 화장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 부족으로 인해 계곡을 찾는 관광객 일부가 주차를 못하거나 노상방뇨 등이 벌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 관광객들이 쓰레기를 무단투기 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지만, 경기도는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사실상 방치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김경호 의원은 “불법 계곡 시설물 철거사업을 통해 계곡을 시민에게 돌려줬으면, 이에 따른 편의시설 등 인프라 구축에도 신경써야 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도는 예산 부족을 이유로 방관하고 있다”며 “계곡 내 불법 시설물 정비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후속조치가 함께 이뤄져야 진정으로 계곡이 주민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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