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은 ‘2021 뉴-노멀 스마트워크 과정’에 참가할 교육생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워크 과정은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환경변화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하여,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역량개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비대면) 교육으로 이뤄졌으며, 효율적인 쌍방향 학습 지원 및 교육의 기회를 확대 제공할 수 있도록 각 과정별 20~25명씩 모집해 동일과정으로 2번씩 진행한다.
교육은 총 3개과정으로 ▲온택트 스마트워크_온택트 퍼실리테이팅 향상과정 ▲구글 스마트워크_구글 도구활용을 통한 업무스킬 향상과정 ▲유튜브 스마트워크_유튜브 제작 첫걸음 입문과정으로 이뤄졌다.
모집 인원은 총 135명이며, 도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중 스마트워크에 관심있는 자는 누구나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받기를 희망하는 복지분야 종사자는 이번달 20일 오후 6시까지 경기복지재단 사회복지 학습포털 홈페이지(https://edu.ggwf.or.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있는 사회복지사가 배출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열정적인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