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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신규확진자 385명…연휴 영향 이틀째 300명대

 

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7일 0시 기준 385명으로 집계됐다.

 

16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396명으로 300명대에 진입한 후 이틀째 유지하고 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줄었으나 주말과 광복절 대체휴일로 이어지는 연휴로 인해 검사수가 일시적으로 감소한 영향이 반영된 결과로 신규 확진의 확산세가 누그러졌다고 보기는 힘들다는 분석이다.
 

또 광복절 연휴 대규모 인구 이동에 따른 영향에 의한 추가 확산도 우려할 사항이다.

 

지역사회감염은 372명, 해외유입은 13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6만3768명이다.

 

도내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로는 ▲김포시 가구제조업 3명(누적 13명) ▲고양시 사우나 2명(누적 23명) ▲남양주시 영어학원 2명(누적 20명) ▲오산시 물류센터 2명(누적 15명) ▲광명시 자동차공장2 1명(누적 101명) ▲동두천시 음식점 1명(누적 54명) 등이다.

 

현재 도내 확보된 일반 병상 1731개 중 1544개가 사용 중으로 89%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생활치료센터는 4192명이 수용 가능한 11개 시설에서 2329명의 인원이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전국 신규 확진자는 1373명으로 연휴 영향으로 2주 만에 1400명대 아래 수준을 회복했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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