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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동탄점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격리·전수조사 실시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시작 5일 만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백화점 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하고 방역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23일 화성시청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 동탄에 있는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근무한 보안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총 3일간 임시매장인 프라다 팝업 스토어 옆 보조 출입구에서 근무했다.

 

이에 백화점 측은 해당 직원과 밀접 접촉한 직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 및 격리 조치, 전 직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 조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화성시는 역학조사를 통한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동탄점은 사전 개장 기간 및 정식 개장일이던 지난 20일 당시 체온측정장치와 전차출입명부(QR코드)를 주요 출입구에 배치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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