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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검서 수사관 1명 코로나19 확진...올해만 3번째

 인천지검에서 근무하는 수사관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인천지검에 따르면 검찰청 소속 수사관 A씨는 지난 2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치료를 받고 있다. 검찰은 A씨의 밀접 접촉자를 파악해 선제적 코로나19 검사를 실했으며, 관련 직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호송과정에서 A씨와 접촉한 수감자 1명을 비롯해 인천구치소 직원 5명도 이날 오전 전부 음성으로 확인돼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인천지검에서는 지난 2월 24일과 7월 30일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검찰 관계자는 "해당 직원의 확진 판정이 토요일에 나와 사무실 폐쇄 등은 없었다"며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말했다.

 

인천구치소 관계자도 “호송 도중 밀접 접촉한 직원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자가격리 중이다”며 “수감자는 원칙적으로 2주 동안 격리를 하게 돼 있어 추가 감염 우려는 없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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