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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4회 꽃보다 아름다운 그림씨앗 선정위원회 비대면 개최

 

파주시가 24일 비대면으로 제4회 테마모금 ‘꽃보다 아름다운, 드림씨앗’ 사업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꽃보다 아름다운, 드림씨앗’은 장애·질병·사고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모금 활동을 펼쳐 대상자의 위기상황 호전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위원회에는 파주시와 지역사회 내 복지 전문가를 포함한 총 6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4기 대상 가구와 지원 금액을 정했으며 오는 9월부터 3개월 간 본격적으로 모금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파주시 이태희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위원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을 발굴하고, 한정된 자원의 범위를 넓혀 실질적으로 대상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라며 “신규로 선정 된 대상이 하루 빨리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간 파주시는 1기 사례인 4세 아동의 ‘두개골조기유합증’ 희귀난치성 질환 수술비로 약 660만원의 모금액을 지원했으며 2기 사례인 뺑소니 사고를 당한 탈북민의 재활치료비로 약 920만원의 모금액을 지원한 바 있다. 3기 사례인 다문화 가구의 10세 아동의 ‘양측 소이증과 외이도 협착증’ 치료비로는 약 1360만원이 모금됐다.

 

테마모금 ‘꽃보다 아름다운, 드림씨앗’ 사업에 위기가구의 사연을 의뢰하거나 모금활동에 참여를 원할 경우 파주시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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