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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하도서관 27일 소설낭독 클럽 운영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2층 문화강연실에서 도서관 상주작가인 유재영 소설가와 나푸름 소설가를 초청해 ‘소설낭독클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설낭독클럽’은 도서관 상주작가가 진행하는 ‘작가와의 만남’으로 첫 책을 출간한 한국소설가를 대중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초청 작가와 함께 작품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가 직접 낭독하는 소설을 감상해 볼 수 있다.

 

8월 초청 작가인 나푸름 소설가는 201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안정적인 삶의 이면에 도사리고 있는 존재의 불안정한 기반을 섬세한 필치로 묘파’하고 있다는 평을 받은 당선작 ‘로드킬’을 포함해 총 9편의 작품이 수록된 첫 소설집 ‘아직 살아 있습니다’(2021. 다산책방)를 출간했다.

 

이명희 교하도서관장은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상주작가와 함께 한국의 소설가를 집중 조명하고, 소설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알리고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5명을 모집해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신청 및 문의사항은 교하도서관 문헌정보실에 전화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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