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도시공사, 안양도시공사, 군포도시공사가 감사의 선진화와 윤리경영, 인권경영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손잡았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과 안양도시공사 배찬주 사장, 군포도시공사 원명희 사장은 지난 31일 감사의 선진화 등 인권경영의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기 위한 감사협의체 구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우수성과 공유 ▲청렴문화 정착, 투명·윤리·인권경영 확립을 위한 공동실천 및 협조 ▲협력분야 관련 시스템 개선을 위한 공동사업 모색 ▲감사업무의 선진화와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지원 및 협력 등을 약속했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감사협의체 구성이 각 기관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공직사회의 부조리 개선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협의체 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자체 감사기구의 전문성 제고와 감사협의체 간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정사회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