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공단소방서는 제4회 S.A.V.E 영웅 선발에서 전국 7인 영웅 중 1명으로 공단소방서 119구조대 김진정 소방위가 선정돼 시상식을 했다고 6일 밝혔다.
S.A.V.E. 영웅은 베스티안재단과 소방청의 업무협약으로 화재·구조·구급·상황관리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공적이 있는 소방관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제고를 위해 4회째 선발하고 있는 제도다.
김 소방위는 24년 간 화재·구조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두루 거쳤으며 화재 등 재난현장 및 추락사고, 교통사고에서 인명구조를 시행해 언론보도에 다수 보도되는 등 인천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큰 기여를 했다.
김준태 서장은 “항상 최선을 다해 화재진압·구조·구급·기획행정 등 각자의 업무에 힘써주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공단소방서는 365일 언제나 맡은 바 묵묵히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