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일반대학원이 ‘2022학년도 전기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10월 18일부터 11월 5일까지 원서와 증빙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공학과 자연과학, 인문사회, 예체능, 의학계열의 51개 학과와 학과 간·학연 간 협동과정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위과정에 따라 학사·석사학위소지(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해 동등 이상의 자격을 지닌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인하대 대학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패러다임을 맞이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연구인력의 육성과 교육체계의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산업환경의 선진화를 이끌고자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이 상호협동하는 학과 간 협동과정을 활성화하고 있다.
안정적인 연구활동을 보장하는 장학제도도 마련돼 있다. 풀타임 신입생을 기준으로 장학금 수혜율이 90%에 이른다. 우수 신입생에게는 전액 장학금인 INSTAR(인스타) 장학금과 인하비전장학금을 지원한다.
또 인하대 대학원의 취업률은 2020년 대학알리미 기준 83%로 높은 수준을 보인다. 학생의 연구주제 및 진로계획에 따라 진로맞춤형 트랙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실천사항을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서태범 인하대 대학원장은 “학생 니즈에 기반한 대학원 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특화분야 육성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