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치연수구민네트워크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간 연수구의 후원으로 ‘2021년 제22회 연수구평화통일 한마당’ 행사를 주관하고 22개 연수구 지역단체들과 공동 주최했다.
평화통일 한마당은 연수구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로, 분단 76년 간 막혀 있는 남북을 잇고 우리가 서 있는 한반도를 평화의 땅으로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에 따라 북한바로 알기 ‘김동무는 하늘을 난다’ 영화 시청,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평화놀이 체험마당,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평화통일 문화공연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자치연수구민네트워크 라진규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실천들이 얼어붙은 남북관계를 화해와 평화로 바꿔가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