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는 (사)인천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로부터 제4회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맞이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장애인 고용과 소득증대를 위해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이 연간 구매금액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하도록 하는 것이다.
구는 지난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의무구매비율목표인 1%를 초과하는 1.75%를 달성했으며 3억 9866만 4573원을 이 생산품을 구매하는 데 썼다.
김정식 구청장은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적극 장려해 중증장애인에 대한 지원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