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8 (일)

  • 구름많음동두천 28.2℃
  • 흐림강릉 32.6℃
  • 구름많음서울 29.2℃
  • 구름많음대전 29.4℃
  • 구름조금대구 30.6℃
  • 구름조금울산 29.6℃
  • 맑음광주 28.5℃
  • 맑음부산 28.7℃
  • 맑음고창 28.8℃
  • 맑음제주 30.1℃
  • 구름조금강화 27.2℃
  • 구름많음보은 28.4℃
  • 구름많음금산 30.1℃
  • 맑음강진군 28.9℃
  • 구름조금경주시 30.4℃
  • 맑음거제 27.6℃
기상청 제공

파주시, 과수화상병 등 정밀예찰 실시 예방 강구

 

파주시는 지난 4~26일에 걸쳐 사과·배 재배농가 9곳(108ha)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가지검은마름병 정밀예찰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파주시는 이날까지 경기도·파주시 합동예찰 3회, 자체 정기예찰 3차례를 실시했고, 특히 이번 10월 정밀예찰은 사과·배 수확 후 과수화상병 조사를 위해 파주시 전체 사과·배 과수원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또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파주시 적성면을 중심으로 반경 5㎞ 내의 관리구역을 28일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 4차 합동예찰을 추진할 예정이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11월 중에는 수확 후 사과·배에 살포 할 수 있도록 동계방제용 약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윤순근 스마트농업과장은 “배의 경우 마른 잎이 낙엽은 지나 떨어지지 않고 나무에 붙어 있고, 사과의 경우 적흑색의 함몰된 형태의 궤양이 발생하면 과수화상병으로 의심해야 한다”며 “이러한 병증이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할 경우에는 즉시 파주시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 과수화상병의 확산 방지에 함께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