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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국가안전대진단에 드론 활용

 

파주시가 오는 12일까지 민간전문가와 함께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에서 드론을 활용한 진단을 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달 15일부터 진행된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에서는 노후 위험시설인 숙박시설 5곳, 출렁다리 2곳, 종교시설 2곳, 야영장 5곳 등 총 32곳이 점검 대상이다.

 

이 중 접근성 등의 문제로 점검에 한계가 있었던 마장호수와 감악산 출렁다리는 첨단장비인 드론을 활용해 점검함으로써 더 정밀하게 점검했다.

 

드론과 공중 시설물 간 안전거리를 확보한 후 드론에 부착된 카메라를 활용해 출렁다리 전경, 난간부, 측면부 등을 촬영했다. 촬영 영상은 통합서버로 전송, 케이블 연결 및 볼트의 고정상태 등을 확인해 이상 유·무를 파악한다.

 

파주시 이성용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출렁다리 점검에 드론을 활용함으로써 점검의 실효성이 강화됐고, 앞으로도 안전관리에 드론 등 첨단장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안전한 파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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