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경기도 내 비즈쿨 운영학교에 메이커스페이스 체험을 희망한 41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메이커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9일부터 총 24회에 걸쳐 진행되며, 경기창업메이커 DCT 등 4개기관과 연계해 학교급별 수준에 맞게 구성됐다.
코로나19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메이커스페이스가 체험 희망 비즈쿨을 직접 방문해 3D펜, 3D프린터, 레이저커터 등 4차산업 기술장비를 활용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기중기청은 "IOT 조명가습기, 핸드폰거치대, 자동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메이커 문화에 관심과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