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나래 교수(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지난달 21일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해 군포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홍나래 교수는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맡아 종합사회복지관 및 LH공공임대주택 입주자들의 정신건강 증진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홍 교수는 “센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협약과 사업들이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나래 교수는 2017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장관상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