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풍제약은 오전 11시 21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5천200원(-11.50%) 하락한 4만원에 거래 중이다.
한편 이날 오전 신풍제약은 횡령과 허위 거래 등의 혐의로 경찰 압수수색을 받았다.
경찰은 신풍제약이 2000년대 중반부터 10여년간 의약품 원료사와 허위로 거래하고, 원료 단가를 부풀리는 방식 등을 통해 250억원 규모의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