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 적십자사 봉사회 회원 30여명은 25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의왕시 새마을금고 이병래 이사장의 후원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시장, 윤미경 시의회 의장, 김영숙 적십자사 봉사회 회장도 회원들과 함께 참여해 김치와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 내 소외계층 9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영숙 의왕시적십자사 회장은 “후원해 주신 이병래 이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이 겨울동안 큰 어려움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