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쌀 브랜드 '참드림'에 대한 영양사들의 밥맛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경기도농업기술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1249/art_16388526626457_573a72.jpg)
경기 쌀 브랜드 '참드림'에 대한 영양사들의 밥맛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경기도 지역 학교급식 영양사 1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펼친 결과 밥맛 만족도가 5점 만점 중 4.53을 기록했다.
특히 응답자 중 83.9%가 ‘참드림 품종 학교급식에 활용 의사 있다 ‘고 밝혔다.
‘참드림 품종 구매 경험’이 있는 영양사는 59명(38.1%)으로 품질에 만족한다는 답변이 90% 이상을 차지했다.
학교급식용 쌀 구매 시 주요 고려 요소는 ‘밥맛(품질)’으로 86.5%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안정적인 재고량’과 ‘배송 편의성‘이 뒤를 이었다.
학교급식용 쌀 공급자 중 가장 선호하는 유형은 69%가 농협을 선택했고, 농업인(영농조합법인)은 25.8%로 조사됐다.
조금순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보관성이 좋고, 식감이 좋은 참드림 쌀이 학교와 기업 등의 급식에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홍보와 체험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설문 조사는 지난 11월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