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이 ‘수원 메가쇼 팔도밥상 페어‘에 9일부터 12일까지 참여한다. (사진=경기도농업기술원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1249/art_16390249411303_f0bba9.jpg)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수원 메가쇼 팔도밥상 페어‘에 9일부터 12일까지 참여한다.
‘메가쇼 팔도밥상 페어’는 전국 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대규모 식품 판매전이다. 25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별 대표 향토·인증식품, 가공식품, 가정 간편식, 건강기능식품, 유기농식품 등을 선보인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우수 농업경영체 14곳과 함께 ‘경기도 우수 농식품관‘을 운영한다. 농식품관은 판매용 13개, 홍보·행사용 1개 등 총 14개 부스로 구성된다.
‘건강한 농장에서 즐거운 밥상으로’를 주제로 곡물쉐이크, 블루베리 잼, 송화버섯차, 오미자차, 간장 등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경기도 우수 농식품 행운박스를 잡아라’는 경기도 우수 농식품관에서 만 원 이상 제품 구입 후 영수증을 제출하면 행운권을 교환해주는 행사다.
또 ‘경기도 우수 농식품 50% 반값 경매’ 행사는 일정 시간대 농식품관 14개 부스를 다니며 마련된 꾸러미 속 제품 가격의 반값을 맞추는 행사다. 퀴즈를 맞춘 소비자에게는 해당 제품을 '반값'으로 구입할 기회를 준다.
조금순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경기도 우수 농식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판매 지원으로 농가 생산물 판로 확대와 건강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