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건설은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고색2지구 B1-1블록과 B1-2블록에 들어서는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견본주택을 15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15층 12개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인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는 총 806실이다. B1-1블록 513실이 우선 공급되고 B1-2블록은 293실로 이달 공급된다. 전용면적은 84㎡ 단일평형으로 타입별로는 △84㎡A 391실 △84㎡B 288실 △84㎡C 127실 등이다.
청약 접수는 오는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 정당계약은 24~25일로 예정돼 있으며 자격 제한은 없다. 청약통장 보유, 재당첨 제한, 거주지역 우선 등의 조건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어디에서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는 수인분당선 고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수원역과 가깝다. 수원역은 향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이 개통될 예정으로 서울 삼성역 등 강남까지 20여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 호매실IC, 금곡IC, 북수원IC 등을 통해 평택파주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으로 접근도 쉬워 서울은 물론 수도권 내·외곽 이동도 빠르다. 단지 바로 옆에는 권선구청, 권선구보건소, 수원서부경찰서 등의 공공기관이 위치해 있고, 80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수원 델타플렉스도 가깝다.
고색초, 고색중, 고색고교가 인근에 있어 아이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롯데몰, AK플라자, CGV, KCC몰, 수원 스타필드(2023년 예정)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이 인접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와 비교해도 손색 없는 평면 설계도 주목을 받는다. 4Bay 설계로 주방-거실의 맞통풍 구조를 적용해 통풍과 환기가 우수하고, 일조량을 확보해 겨울철 난방비 절감에 효과적이다.
펜트리, 다용도실 등 수납공간을 확보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고, 안방에는 옷과 다양한 물품을 수납할 수 있는 드레스룸을 들어선다. 가변형 벽체 설계로 가족구성원이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필요에 따라 공간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미니신도시 급 고색지구에 처음으로 분양되는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는 향후 미래가치가 높고 비교적 합리적인 분양가를 형성할 것”이라며 “우수한 입지적 장점과 상품성 등으로 사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견본주택은 권선구 고색동 고색사거리 주변에 들어서며, 사전예약으로 방문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