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낚시업중앙회는 지난 7~8일 이틀간 경남 통영시 금호 마리나리조트에서 '2021년 한국낚시업 경영인 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낚시터 경영에 필요한 지식을 함양하고 회원 간 상호 정보교류 및 친목 도모, 유관기관 및 업계와의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낚시업 경영인 전진대회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추진했고 중앙회 회원 및 낚시관련 기관·단체 및 낚시전문 TV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특히, 국회 농해수위원인 고성통영 정점 식 국회의원의 축하 메시지를 통해 행사를 격려했다.
행사는 개회식과 외빈 격려사에 이어 올해 한 해 동안 최선의 노력으로 행정적 지원과 도움을 준 외부인사 16명에 대한 감사패도 함께 수여했다.
특히, 오산시 농식품정책과 소속 이은지 주무관은 수상레저 업무를 담당하면서 지역 낚시터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관리에 물심양면으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한, 이날 회원들의 지식함양을 위한 인문학 강의와 세법 실무 강의를 통해 낚시업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과 아울러, 유관기관 및 단체의 담당자도 함께 자리해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한편, 공재면 ㈔한국낚시업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 희망을 잃지 않고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원들의 노력을 치하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낚시업중앙회가 회원들의 복리증진과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역할을 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