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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제조기업 ‘풍산그라비아‘ 내일채움공제 우수가입 기업 선정

 

포천 소재 식품 포장지 제조기업 ‘풍산그라비아‘가 내일채움공제 우수가입 기업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23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지부장 모혜란)에 따르면 풍산그라비아(대표 최정택)가 인력난 해소와 노동자의 장기재직 유도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풍산그라비아는 1990년 설립된 식품 포장지 인쇄 가공 기업으로 현재 직원 17명이 내일채움공제에, 1명이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했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진공이 지원하는 공제사업으로, 사업주와 근로자가 2대1이상 비율로 공제부금을 공동 적립하면 5년 만기시 근로자에게 2천만원 이상의 목돈을 지급한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근로자가 매월 최소 12만원, 기업이 최소 20만원을 공동 적립하면, 여기에 정부의 지원금을 더해 5년 후 3천만원 이상을 수령할 수 있다.


모혜란 중진공 경기북부지부장은 “내일채움공제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장기재직을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우수한 근로자가 중소기업에 유입되어 안정적인 고용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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