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이 우수 직원 36명을 ’중부명인’으로 선발했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재철)에 따르면 지난 22일 지방청 국별과 세무서별 총 36명의 직원이 중부명인으로 최종 선발됐다.
중부명인은 올해 첫 시행되는 제도로 ’중부지방국체청을 밝혀주는 사람’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지난 9월 제도 명칭 공모를 시작으로 직원대표위원회 회의 등 세부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다.
중부지방국세청은 중부명인 선발 직원에게 기념증서와 부상을 증정하고, 관서배치 우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지방국세청은 “앞으로도 매년 연말 정기적으로 중부명인을 선발하고, 3회 선발된 직원은 ’명예의 전당’에 올려 기념함으로써 중부청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