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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정활동 펼쳐"

장애인 보호시설 가온누리에 성금 전달 등

 

군포시의회가 코로나로 위축된 기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에 이웃의 온정을 전하기 위해 가온누리 단기보호센터에 1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가온누리는 발달·뇌병변 장애인을 일시적으로 보호하며 언어․미술․놀이 등을 통한 재활 지원, 안전․오감․인권 교육, 부모 상담 및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단법인 사랑의손길 산하 복지시설이다.

 

2020년 12월 31일 이곳을 찾은 군포시의회 성복임 의장과 신금자 의원은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마음도 전달했다.

 

이날 성복임 의장은 “코로나 때문에 모두가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장애인 시설의 관계자들은 더 어려운 시기를 겪었던 것으로 안다”며 “장애인 복지시설의 환경 개선, 장애인 활동 지원 확대를 위해 2022년에는 군포시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군포시의회는 지난 10월 군포시 길고양이 보호협회, 군포여성민우회, 해맑은지역아동센터에 100만 원씩의 성금을 전한 바 있다. 또 발달장애 예술인 지원단체인 사단법인 로아트에는 15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사랑의 온도탑’ 사업의 모금액 저조 현상과 관련, 군포시의회는 2022년에도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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