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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서정원 평택해경 서장 "국민 친화적 행정으로 나아갈 것"

취임식없이 직원 인사로 공식업무
간부후보생 46기, '업무추진력' 강한 인물

 

평택해양경찰서는 제11대 서장으로 ‘서정원 총경’이 취임한다고 6일 밝혔다.

 

7일 취임 예정인 서정원 신임 서장은 전북 익산 남성고와 한국해양대학교 기관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8년 경찰간부후보생(46기)으로 해양경찰에 첫발을 내디뎠다.

 

서 서장은 지난 2017년 총경으로 승진,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총괄과장,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구조한전과장, 해양경찰청 장비기획과장, 군산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청 스마트해양경찰추진단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서 서장은 해양경찰 내에서 그동안 업무추진력이 강하고, 차분하면서 꼼꼼한 성격의 소유자로 따르는 직원들이 많다는 평가를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정원 평택해경 서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평택해경, 그리고 현장 중심, 국민중심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든든하며 유능한 평택해경이 되어야 한다”면서 “국민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국민 친화적 행정으로 더 나은 미래의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서정원 평택해경 서장은 취임식 없이 각 부서를 직접 돌아보며 직원들과 인사를 하는 것으로 공식업무를 시작한다.

 

[ 경기신문 = 박희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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