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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기청, 2022 수출유망중소기업 151개사 선정

 

2022년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도내 151개사가 선정됐다.


6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백운만)에 따르면 직전년도 수출실적 500만불 이하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성장 유망성과 수출 수행능력 등을 평가한 결과 도내 151개사가 지정됐다.


이에 따라 수출유망 중소기업은 2년 동안 중기부, 중진공, 코트라 등 6개 기관의 수출지원사업 참여할 시 우대를 받는다.

 

또 무역보험공사등 5개 정책금융기관의 수출금융‧보증 지원 우대와 함께 농협은행 등 9개 은행의 금리·환율 우대도 적용된다. 총 20개 기관으로부터 75종의 우대 혜택을 받게 되는 것이다.


백운만 경기중기청장은 “‘21년 11월말 기준 경기지역 중소기업 누적 수출액은 355억 달러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23.5%가 증가하는 놀라운 실적을 이루었다”며 “올해도 이러한 수출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수출유망기업 발굴과 수출 역량 제고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자재 가격 인상 등 대외 환경 변화에 따른 수출중소기업의 애로해소를 위해 원자재 구입자금 및 물류비용과 선적공간 마련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2년 동안 경기지역은 총 575개사(전국 대비 26.7%)의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지난해 11월 기준 총 6.5억 달러 수출을 달성하며 전년대비 20% 오른 성과를 내고 있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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