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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기원, 도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서울대 신소재공동연구소와 손잡고 분석기술 역량 강화 약속

 

경기도 지역 반도체 소부장 중소기업 분석 기술 지원 강화를 위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서울대 신소재공동연구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주영창, 이하 융기원)에 따르면 이날 서울대학교 신소재공동연구소(이하 신소재공동연구소)와의 업무 협약으로 포괄적인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세부적으로 △협력 기관 간 분석 장비 지원 △분석 애로 기술에 대한 기술 자문 및 정보 교류 △분석 기술 고도화 및 기반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관련 기술 동향 제공 등 분석 장비 관련 전문 기술 분야에 대한 각 기관의 특성과 장점을 살릴 예정이다.


양 기관은 경기도 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분석 기술 역량 강화에도 적극·지속적으로 협력해 도내 소부장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에 노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융기원 주영창 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융기원 사업단 중앙분석지원실과 서울대 신소재공동연구소 간 협업으로, 양 기관은 과학 기술을 활용한 지역 사회와 상생 협력을 실천하고 경기도 내 소부장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현장의 애로 기술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융기원 소재부품장비 연구사업단(이하 사업단)은 도내 소부장 중소기업이 가격 부담으로 도입하기 어려웠던 여러 중대형 분석 기기를 구축했다. 2020년 10월부터 중앙분석지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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