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1월 24일부터 2월 4일까지 10일간 코로나19로 억제된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군민 토종텃밭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민 토종텃밭의 분양규모는 180구획(1구획당 약 17㎡)으로 관내 거주 주민(세대주)을 대상으로 한 일반분양과 다자녀가정,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분양을 추진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2월 15일 홈페이지 공공게시 및 문자로 개별 안내하며 구획 당 임대료는 2만 5000원이고 4월부터 11월까지 경작할 수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영농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지역 주민 간의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종텃밭 분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사)양평환경농업 -21 추진위원회(☎031-770-2795)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