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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0만 2211명, 이틀째 10만명대…위중증 첫 400명대

신규 확진자 전날 대비 7620명 하락...여전히 10만명대 유지
이날부터 영업 제한 시간 10시·최대 6인 완화된 거리두기 시행

 

코로나19 확진자 사상 첫 10만 명대를 보인 전날에 이어 이틀째 10만 명대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만 2211명이다. 이는 전날보다 7620명이 적지만 일주일 전인 지난 12일 5만 4938명보다 4만 7000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3만 641명 서울 2만 3135명 인천 7816명으로 수도권에서만 6만 1592명(60.2%)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정부는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를 유행의 정점으로 보고, 특히 다음달 2일 경에 신규 확진자 수가 약 18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위증중 환자 수는 408명으로 전날까지 닷새째 300명 대를 유지하다 이날 400명을 돌파했다. 

 

사망자는 7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354명, 누적 치명률은 0.40%다.

 

한편 이날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3주간 새로운 거리두기가 적용된다. 식당·카페 등의 다중이용시설 사적모임 최대 인원은 6명으로 유지하되 영업제한시간이 기존 9시에서 10시로 연장된다.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를 추적하기 위해 사용하던 QR코드·안심콜·수기명부 등 출입명부 사용은 중단된다. 다만 방역패스 적용 시설에서는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OR코드는 이어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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