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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경기본부, 강화군 상습가뭄 해결에 앞장선다

매음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착수지구 선정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인노)가 매음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됐다.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일 사업비 295억 원을 투입해 매음지구 사업에 세부설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음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상습 가뭄지역인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일대(183ha)에 저수지 2개소를 보강한다. 또 양수장 2개소를 신규 설치하여 매음리 전역에 용수를 공급한다.


이에 따라 만성적으로 물 부족에 시달리던 매음리 일대에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강화옹진지사(지사장 이수근)는 “2022년 매음지구를 시작으로 향후 가현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등 강화군 일원에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며 “상습 가뭄지역인 강화군에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2021년에 기본조사를 완료했다. 올해 세부설계를 완료하고 공사착공에 나설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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