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대 포천시의회 의원을 지낸 윤충식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23일 경기도의원(포천 제1선거구, 군내·신북·창수·영중·영북·관인·포천·선단)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윤 부위원장은 이날 "지방자치 2.0시대에 맞춰 포천지역의 맞춤형 발전정책을 수립하고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그동안의 실무경험과 능력을 아낌없이 발휘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포천의 원활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도비와 국비 확보가 선결 문제"라며 "도비나 국비의 원활한 확보에 큰 중점을 두고 포천에 필요한 사업들이 정체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70년 생인 윤 부위원장은 2006년 포천청년회의소(JC) 회장, 2009년 (사)한국청년회의소 부회장, 2010년 (사)한국청년회의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또 지난 제4대 포천시의회 의원에 당선된 뒤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