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모 포천시의회 의원이 포천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사진=문석완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312/art_16481055390971_981716.jpg)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준모 포천시의회 의원이 24일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포천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
강 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지난 4년간 시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하면서 올바르지 못한 행정이 포천시민들에게 좋지 못한 영향을 줌에도 불구하고, 시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일에 제한이 있음이 안타까웠고 이 부분이 저를 포천시장으로 도전하게 만들었다"면서 박윤국 현 시장에게 정면으로 도전장을 던졌다.
![강준모 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한 후 지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문석완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312/art_16481055404332_dbaacc.jpg)
강 의원은 또 "포천의 정치는 오래된 정치인들이 자리를 내어주지 않음으로 인해 노화되고 있다"고 현 포천의 정가에 대해 평하면서, "저는 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경영능력과 4년간의 시정을 견제하면서 얻은 행정경험을 묶어 강한 추진력으로 포천을 제대로 젊고 더 나은 곳으로 바꿔보겠다"며 포천시장이 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선거의 주제로 "젊은 포천, 역동적인 포천으로 폭 넓은 활동으로 ‘제대로 내일이 더 나은 포천을’ 만들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