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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러 원유 결제 수단으로...3개월 만에 5600만원 돌파

러시아 "루블화 제외 수입국 통화, 비트코인으로 원유 결제 추진한다" 소식과 함께 비트코인 가격 급등

 

비트코인이 3개월 만에 5600만원 선을 넘겼다.

 

28일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비트코인 거래 가격은 5604만 3000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 역시 397만 3000원에 거래되며 전날보다 3.18%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암호화폐의 가격이 호가를 달리는 이유는 불분명하지만, 업계는 현재 러시아의 영향이 크다고 추정하고 있다.

 

최근 러시아는 원유 결제를 루블화 이외에 수입국의 통화와 비트코인으로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원유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는 상황에 따라 암호화폐 거래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상화폐 테라를 발행한 루나재단이 이번 주 초 1억 2500만 달러(한화 약 1532억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는 의혹이 나온 것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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